레이스를 이용하여 스텐실 기법으로 여러 색상들의 조화를 표현함으로써 분리라는 이미지를 없애고
서로 다른 색상들의 화합을 추구하고자 한다.
레이스는 여러 실들이 겹겹이 모여 하나의 형상을 가진 레이스로 탄생한다.
이러한 레이스를 여러 색상의 물감들로 물들이고 겹겹이 쌓아올림으로써 만들어낸 문양들의 조합은 서로 얽히고 설켜
그들만의 만남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또한 안쪽에서 바깥 쪽으로 비춰지는 LED 조명들에 의해 문양들의 만남과 조화는 더욱 강조되게된다.
- 김수은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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