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연 展 '김희연의 시간유희'
코엑스 KIAF2017/ART SEOUL
2017-09-20 ~ 2017-09-24
본문
김희연 展 '김희연의 시간유희'
시간유희_mixedmedia_53x45cm_2017
KIAF2017/ART SEOUL
B HALL 102 | PICI갤러리
2017. 9. 20(수) ▶ 2017. 9. 24(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 T.02-6000-0114
www.kiaf.org
시간유희_mixedmedia_112.1x4162.2cm_2017
시간유희 (TIME-PLAY)
내면의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와의 과정을 표현하고자 한 작품이다.
작품의 주제에 맞는 시간성에 초점을 맞춰 화면을 하나의 놀이 공간으로 설정함으로써 작가와 감상자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미적인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였다. 작품속의 식물적인 이미지들은 이러한 시간성에 의한 피고 지는 생성과 소멸의 은유적인 한 형태로써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적합한 소재로 등장하였다.
제작과정은 물감을 칠하기 전 본인이 의도하는 직감대로 바탕에 혼합적인 물감을 투텁게 바르고 마르기전에 날카로운 도구로 긁기도 하였으며 이미지를 그리고 지우고하는 반복적인 행위와 물감을 붓거나 바름으로 생겨나는 자유스러운 번짐과 우연적인 흔적 또 마르기전 물감들이 서로 혼합되어 드러나는 중화된 색감들이 어우러져 개성적인 나만의 서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도록 유도 하였다.
또한 질감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형태면에 있어서도 여백을 중요시 하여 감상자로 하여금 화면이주는 여유로움과 편안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시간유희_mixedmedia_53x45cm_2017
본인의 작품 속에 드러나는 선적인 운동감과 간결한 드로잉적인 이미지는 중성적인 색채감과 더불어 생성과 소멸의 반복적인 과정을 통하여 자기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행위들은 마치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에서 연유된 것으로 자유롭게 선을 긋거나 화면에 물감을 얹는 것은 시 공간을 초월한 일직선상의 감정의 몰입을 화면속에 쏟아 붓는 유희적인 입장에서 나름의 즐거움을 선사 받은것 같았다.
이는 단지 즐긴다는 원초적인 것과는 별개의 것이며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자기실현으로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김희연 KIM HEE-YEON
시간유희_mixedmedia_53x45cm_2017
시간유희_mixedmedia_116.8x91cm_2017
■ 김희연 | Kim Hee-Yeon
홍익대학교미술대학원 회화전공졸업 (M F A)
개인전 및 초대 개인전 21회(서울,공주 ,뉴욕,베를린,.파리,칸느...)
초대 및 단체전 | Yoseph 갤러리 초대전 (Paris ,2017) | KIAF 한국 국제 아트 페어 (서울,코엑스,2016,2017) | 조형 아트 서울 2016PLAS (서울,코엑스,2016) | 부산화랑제 (부산,벡스코,2016,2017) | 홍콩 어포터블 아트페어 (홍콩,2015) | Miami Spectrum Art Fair (USA,Miami.2014) | Seoul open art Fair (코엑스.2010.2014) | 싱가폴 어포터블 아트페어 (싱가폴, 2014) | Salon d'Art Contemporain Business art (L'espace Pierrecardin, paris, 2009) | piniere mathis (프랑스, 파리. 2007)
단체전 100여회 전시
수상 | 2007 1er Prix du Jeune espoir du tropee europeen de peinture contemporaine A.N.A (Paris. France,2007) | 국제-유럽 현대미술작가 회화대상수상 | 제2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특.입선 8회 수상
MBC SBS 드라마 협찬, 훈장 오순남외 다수 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