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린큐레이터 메인

메인메뉴

기계인간의 향수 #3 > 작품보기

상품간략정보 및 구매기능

상품 선택옵션 1 개, 추가옵션 4 개

작가명 이태흥
제목 기계인간의 향수 #3
사이즈(호수) 100cm (-)
재료(표현기법) 라믹+slip+레이저프린트 이미지트랜스퍼
제작년도 2000
구매가격 3,000,000 원
렌탈요금(월) 200,000 원
작품출력 0 원

* 운송비는 별도입니다.

선택옵션

작품출력 희망(아래에서 선택)

작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5c5150535d6d78568f84218ea8b41ce7_1520843776_7658.jpg

이태흥, <기계인간의 향수 #3>, 세라믹, 100cm, 2000   

기계인간의 향수 #3

재료- 세라믹, slip, 레이저프린트 이미지트랜스퍼
<휴머니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키고 싶은 것이 있어서 그것을 지키고 싶은 가디언(보호자)을 기계인간으로 빗대어 상징화 한 작업>
인체를 이용한 나의 도자조각 작품들은 상상속의 이상주의적 영웅(idealized hero)이고 이러한 작품 스타일은 나에게 꽤 흥미와 기쁨의 동요
를 더해주고 있다. 나의 인물들은 삶과 같은 맥락에서(Life-like) 시작하고 있는 반면 다소 무의식적이고 무표정한 기계적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것은 나의 생각 속에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바쁜 일과 속에서 지나치게 물질주의만을 쫓는 상에 짓눌려 가끔은 한다.
Humanity를 잃어버린다는 생각이 내재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현실적 삶 속에 붙잡혀있는 자기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
흔한 일이다. 그래서 이러한 Dehumanization trend(인간다움을 빼앗는, 사람을 기계적으로 비개성적으로 만드는)를 상징화한 컴퓨터이미지
를 사용하곤 한다. 나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애정과 호감이 간다. 사람들이 혹은 옛 친구들이 변한 모습을 보면 슬픈 느낌이 몰려온다.
나도 역시 변한 모습일 것이다. 나의 꿈속의 혹은 상상 속에서 나타나는 영웅들은 완벽한 영웅 혹은 번민하는 영웅의 모습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 이태흥 작가 -

5c5150535d6d78568f84218ea8b41ce7_1520843608_6356.jpg
 

 

27d7c8d2bd87d921bef7f44f346ae9c4_1491976073_845.JPG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바쁜 일과 속에서 가끔은 Humanity를 잃어버린다는 생각이 들때,
사람들 혹은 옛 친구들의 변한 모습을 볼 때 슬픔느낌이 듭니다.
변하지 않는 것들에 애정과 호감이 가지만 나도 지금은 많이 변한 모습일 겁니다.
이러한 것들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지만 그것을 영원히 지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작업에 임합니다.

 

- 이태흥 작가 -

27d7c8d2bd87d921bef7f44f346ae9c4_1491976138_7309.JPG

 

 

이기택 Lee, Ki-Taek

이태흥 Lee Tae Heung


SOLO EXHIBITION
사아트센타, 한전아트센타, 중아트갤러리
갤러리 자인제노
몬티첼로
한향림 갤러리
아트가 갤러리
송화갤러리
Her 갤러리
풍산인쉐 갤러리(대만) Yours 갤러리(대만)
갤러리쿄(일본)
브루스갤러리(미국)

GROUP EXHIBITION
250 여회 (한국, 미국, 중국, 인도, 일본, 대만, 베네수엘라, 미얀마, 튀니지, 터키)

AWARD
Student NICHE Awards Winner 최우수상 수상
미국 Artist Special Touch, Graduate Award 수상
미국 James G. Southworth, Scholarship 수상
미국외 공모전 7회 입상 (미국, 대만)

 

관련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