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길을 걸으면 생각도 함께 걷는다. 생각들은 톡톡 튀어나와 작업의 방향을 찾아주기도 하고, 복잡한 고민거리를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게도 한다.
그렇게 길을 걸음은 몸과 마음을 정화 시키는 나만의 의식이며, 혼자 걷는 길은 삶에 있어 자기반성의 도량과도 같아 길을 나섬을 즐긴다.
많은 메타포를 담고 있는 길, 걷다보면 눈에 들어 온 형상적 이미지는 자연스럽게 그리움의 대상이 되어 길로 나타나고, 길은 곧 내가 된다.
나의 길은 외부의 물리적 힘과 중력에 의한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선으로 표출된다. 단색의 화면에 응집된 물감이 아주 작은 구멍에서 나와 자유로이 길이 되고 사람이 되고 우주가 된다.
개인전
2019 BNK아트갤러리 초대전 (부산)
2019 갤러리GL 초대전 (부산)
2017 창원 의창아트갤러리 초대전 (창원, 의창아트갤러리)
2017 갤러리BARIM 초대전 (김해, 갤러리바림)
2016 김해도서관 초대전 (김해, 갤러리가야)
2015 김해도서관 초대전 (김해, 갤러리가야)
2015 갤러리차 초대전 (스케치전)
2013 갤러리safe 초대전 (서울, 세이프갤러리)
2010 해다미미술관 개관기념 초대전 (창녕, 해다미미술관)
2008 1회 초대전 (김해, 선갤러리)
단체전 및 초대전 100회 이상
수상실적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선 및 입선
작품소장
김해윤슬미술관, 김해도서관, 해다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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