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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station > 작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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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정충진
제목 해운대 station
사이즈(호수) 110×79cm (50호)
재료(표현기법) Acrylic on canvas
제작년도 2011
구매가격 4,000,000 원
렌탈요금(월) 150,000 원
작품출력 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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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정충진 해운대 station

정충진, 해운대 station, Acrylic on canvas, 110×79cm, 2011

해운대 station

화려한 도시 해운대의 멋진 모습을 다르게 기억한다. 이곳 역시 동네고, 그냥 사람 냄새나는 우리 동네와 다름 바 없는 따스한 동네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다. 이곳은 이제 사라져버린 해운대역 풍경이다. 이렇게 모든 것은 있다가 사라진다.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아쉬움만 커질 뿐이다.

- 정충진 작가

작가노트

인상적인 풍경은 보통은 일상에서 잘 느끼지 못한다. 아님 일상은 인상적이지 않던가. 일상에서 고개 들어 동네 구름 흘러가는 하늘 한 번 올려다볼 여유조차 없기 때문은 아닐까. 그러나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 가면 시각적 새로움에 인상적인 느낌을 가지게 된다. 몸에 베인 풍경은 의식하지 못하고 새로운 풍경에 대해서는 시각적 신호를 분석하느라 바쁘기 때문일까. 그렇다면, 동네라는 일상적 풍경을 새롭게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 하고, 평범한 일상적 풍경에서 인상적인 느낌을 찾아보는 작업을 시작한다. 익숙한 것에서 낯설음을 찾는 작업. 일상적 풍경을 보면서 설레어 보기로 하는 것. 나의 인상에 남은 색만 찾는 것, 나의 기억 안에 들어 온 이미지 속에서 유난히 인상이 스미는 것을 펜을 들어 찾아 나서는 것??? 개인적 기억의 유동성은 그림에서 재미있게 변형할 수 있다. 칼라로 화면을 가득 채울 필요가 없다. 칼라는 나의 기억 속 한부분의 인상일 뿐.

- 정충진 작가

정충진 Jung, Choong Jin

EDUCATION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졸업

SOLO EXHIBITION
2013.10 제6회 개인전 “동네, 그 日常의 印象”展(나무아트갤러리,부산)
2013.07 제5회 개인전 “다 같이 돌자, 동구 한 바퀴”展(시인의 방, 부산)
2013.04 제4회 개인전 “Healing of Penpoint"展(갤러리 후, 서울)
2012.08 제3회 개인전 “해운대,펜촉의 기억...”展(갤러리 봄, 부산)
2011.09 제2회 개인전 “다 함께 돌자, 동네 한 바퀴”展(대안문화공간 자인, 부산)
2010.05 제1회 개인전 “우리 동네, 어디까지 가봤니?”展(대안문화공간 자인, 부산) 등 9회

GROUP EXHIBITION
2013.06 부산회화제(부산문화회관, 부산)
2013.06 제47회 한국미술협회展(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3.05 말이 두려워 그림을 그린다 展(대안문화공간 자인, 부산)
2013.03 UEC 1st 바자르 展(또따또가 갤러리, 부산)
2012.12 2012 Review-Thank You展(갤러리 봄, 부산)
2012.12 동구의 과거,현재,미래展(구 부산진역사, 부산)
2012.12 아름다운 선물展(united galley,서울)
2012.12 부산미술제(부산문화회관, 부산)
2012.10 BFAA2012아트페스티발(벡스코, 부산) 등 120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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