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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Panda > 작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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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정충진
제목 범어사 Panda
사이즈(호수) 53×45 (10호)
재료(표현기법) Acrylic on canvas
제작년도 2014
구매가격 1,500,000 원
렌탈요금(월) 39,000 원
작품출력 0 원

* 운송비는 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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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정충진 범어사 Panda

정충진, 범어사 Panda, Acrylic on canvas, 53×45cm, 2014

평범한 풍경과 판다

부산이라는 평범한 풍경 속에 판다가 등장한다. 판다가 가진 눈길을 끄는 이미지로 인해서 평범한 부산의 풍경은 특별해진다. 여기가 어디일까 하며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다.

- 정충진 작가

작가노트

인상적인 풍경은 보통은 일상에서 잘 느끼지 못한다. 아님 일상은 인상적이지 않던가. 일상에서 고개 들어 동네 구름 흘러가는 하늘 한 번 올려다볼 여유조차 없기 때문은 아닐까. 그러나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 가면 시각적 새로움에 인상적인 느낌을 가지게 된다. 몸에 베인 풍경은 의식하지 못하고 새로운 풍경에 대해서는 시각적 신호를 분석하느라 바쁘기 때문일까. 그렇다면, 동네라는 일상적 풍경을 새롭게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 하고, 평범한 일상적 풍경에서 인상적인 느낌을 찾아보는 작업을 시작한다. 익숙한 것에서 낯설음을 찾는 작업. 일상적 풍경을 보면서 설레어 보기로 하는 것. 나의 인상에 남은 색만 찾는 것, 나의 기억 안에 들어 온 이미지 속에서 유난히 인상이 스미는 것을 펜을 들어 찾아 나서는 것??? 개인적 기억의 유동성은 그림에서 재미있게 변형할 수 있다. 칼라로 화면을 가득 채울 필요가 없다. 칼라는 나의 기억 속 한부분의 인상일 뿐.

- 정충진 작가

정충진 Jung, Choong Jin

EDUCATION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졸업

SOLO EXHIBITION
2013.10 제6회 개인전 “동네, 그 日常의 印象”展(나무아트갤러리,부산)
2013.07 제5회 개인전 “다 같이 돌자, 동구 한 바퀴”展(시인의 방, 부산)
2013.04 제4회 개인전 “Healing of Penpoint"展(갤러리 후, 서울)
2012.08 제3회 개인전 “해운대,펜촉의 기억...”展(갤러리 봄, 부산)
2011.09 제2회 개인전 “다 함께 돌자, 동네 한 바퀴”展(대안문화공간 자인, 부산)
2010.05 제1회 개인전 “우리 동네, 어디까지 가봤니?”展(대안문화공간 자인, 부산) 등 9회

GROUP EXHIBITION
2013.06 부산회화제(부산문화회관, 부산)
2013.06 제47회 한국미술협회展(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3.05 말이 두려워 그림을 그린다 展(대안문화공간 자인, 부산)
2013.03 UEC 1st 바자르 展(또따또가 갤러리, 부산)
2012.12 2012 Review-Thank You展(갤러리 봄, 부산)
2012.12 동구의 과거,현재,미래展(구 부산진역사, 부산)
2012.12 아름다운 선물展(united galley,서울)
2012.12 부산미술제(부산문화회관, 부산)
2012.10 BFAA2012아트페스티발(벡스코, 부산) 등 120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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